경북 경산 진량 2차지방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판덕)는 3일 "4월부터 보상공고에 들어가 5월 말까지 편입 토지 보상을 마친뒤 올 하반기부터 공단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지구 지정을 마친 진량 2차산업단지는 45만 평 규모로 섬유, 금속기계,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관련 업종 중심으로 개발될 계획이며 오는 7월에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08년조성 공사를 마치게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진량2산업단지은 1차 단지와 붙어 있어 산업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학교도시인 경산시의 특성과 대구시와의 접근성 등을 연계할 경우 우수한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완벽한 기반시설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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