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기자단] 가상인터뷰-가야금의 명인 '우륵'

기자: 우륵 할아버지, 왜 가야금을 만드셨나요?

우륵: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었단다.

기자: 그럼 왜 '가야금'이라고 이름을 지었나요?

우륵: 가야에서 만든 악기니까 가야금이지.

기자: 그렇군요. 그럼 가야금의 재료는 무엇인가요?

우륵: 오동나무로 판을 만들고 명주실로 12개의 줄을 만든단다.

기자: 가야금의 모양은 왜 그런가요?

우륵: 윗판은 둥글고 아랫판은 편평한데, 그건 하늘과 땅을 의미해. 열두 줄인 것은 1년 열두 달을 본따서 만들었지.

기자: 와, 하나의 악기에도 이렇게 많은 뜻이 있었군요. 오늘 참 많이 배웠습니다.

이민주기자(계성초5년)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