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살 10대소녀 신원 밝혀져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10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식당 앞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10대 여성(본지 3일자 4면 보도)의 신원이 인근에 사는 서모(15) 양인 것으로 밝혀내고 서 양의 당일 행적을 좇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서 양이 대구 북구 성북교 인근에서 친구와 헤어져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서 양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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