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 제비원상가 '현대화' 새단장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이 탄생한 안동 구시장내 제비원 시장 현대화사업이 공사 8개월만에 준공됐다.

40여년된 노후 상가를 모두 철거하고 연면적 600여 평, 지상 2층 규모로 새로 건립된 제비원상가는 52개 점포로 안동 재래시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방직후 설립된 제비원표 안동소주 공장 안동주조(주)의 부지에 임시 건물 형태로 상가가 형성돼 있는 제비원상가는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싸 상인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안동과학대학 권영기 학장이 개인적으로 제비원상가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상가 임대수입 전액은 대학에 기탁된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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