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일하는 경북을 위해 신규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고, 경북이 '박정희학' 연구의 산실이 되도록 박정희대통령 연구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임기 내 도청이전 완료, 구미·경산·영천·경주·포항 등을 잇는 광역전철 노선 운영,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첫 모범 사례로 구미는 생산, 대구는 연구를 특화한 모바일 특구 유치, 국립 농촌체험교육농장 설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종 집중 개발, 1 시·군 1 우수고교 육성, 황룡사 복원사업 조기 완공, 백두대간 의료휴양웰빙타운 조성 등도 약속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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