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대구교육청은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3일부터 3개 학교를 추가, 배움터 지킴이 제도를 시행한다.
추가되는 학교는 대구 서부공고를 비롯, ▷대구 달서공고 ▷다사중 등이다.
대구경찰청과 대구교육청은 지난 해 11월부터 신암중·평리중·칠곡중·동원중·신당중 등 5개 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시행해왔다. 배움터 지킴이 요원들은 퇴직경찰관 9명과 퇴직교사 2명, 청소년전문가 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순찰 및 선도·상담활동을 하게된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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