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7일 전국 농촌마을을 돌며 주차해둔 차량과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39·경기도 구리시)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0일 영주 풍기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 서있던 황모(49·영주 풍기읍) 씨의 1t 화물차량에서 통장을 훔친 뒤 1천300만 원을 인출하는 등 강원 고성, 충남 논산, 전남 부안, 대구 달성 등 전국을 돌며 13차례에 걸쳐 7천만 원을 훔친 혐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