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홍(申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장관급) 후임에 김유성(金裕盛) 전 서울대 법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김완기(金完基) 청와대 인사수석이 6일 발표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는 이성열(李星烈)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장이, 소청심사위원장에는 정택현(鄭澤炫) 중앙인사위 사무처장이 각각 발탁됐다.
또 한국은행 부총재는 이승일(李勝一)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이, 금융통화위원에는 심훈(沈勳)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김유성 중노위원장 내정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노동법 권위자로 한국노동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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