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월은 '보건의 달'…무료진료·건강교실 '풍성'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무료진료 및 건강증진 강좌, 건강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구시 의사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군별 지정장소에서 건강상담과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마약류 퇴치 가두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구 보건소는 다음 달 19일까지 KT 대구건설망센터에서 주 1회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21일에는 계명문화대학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연교육'도 실시한다.

또 중구보건소와 해인정신건강센터에서는 14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편견 해소 홍보'를 실시하고, 서구정신보건센터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청 광장에서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재활후원 바자회'도 개최한다.

동구보건소는 11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운영하고 이달 중 동촌유원지 둔치에서 '주민건강걷기운동'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와 동산의료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달성군 보건소도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아줌마 몸짱 만들기 교실'을 달성군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체력관리 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 구·군 보건소들은 각종 캠페인과 건강증진 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봉사활동 전개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문의 대구시 보건위행과 053)803-4071.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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