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건환경연구원, 비브리오패혈증 예측조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어패류에 의한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 월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장과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 등 환경 가검물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분포실태 조사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감시를 통해 지역 내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병을 사전에 예방한다.

조사결과 균 검출 시 관련기관과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지도 및 언론홍보를 통해 대 시민 경각심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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