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파라과이및 브라질 방문을 위해 탑승했던 전용기가 이륙한 지 얼마 안돼 객실내 깨진 창문이발견되면서 출발지로 되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칠레 일간 라 테르세라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의 전용기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수도 산티아고 푸다우엘 공항을 출발한지 20분만에 객실에서 깨진 창문이 발견돼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 현재내부 수리를 받고 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몇시간 뒤 수리가 끝나는 대로 이번 해외순방의 첫 방문국인파라과이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취임한 바첼레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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