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1일간 지역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중소기업 시장개척 활동 지원을 위해 미국, 페루,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미주 종합시장개척단'을 파견, 3천3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리는 등 중남미 수출 거점을 확보했다.
자동차부품, 보안장비, 섬유, 생활용품, 웰빙식품 등 총 8개 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미주 시장개척단은 중남미 중계무역지인 미국(마이애미)을 비롯, 신흥 수출시장인 페루(리마), 남미 거대시장인 브라질(상파울루) 등을 집중 공략, 총 193명의 바이어와 상담한 결과 상담 3천300만 달러, 계약추진 1천600만 달러, 현지계약 200만 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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