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06'(이하 MTV VMAJ)의 'Best buzzASIA from Korea'를 수상할 한국 대표 가수 선발 투표가 케이블 음악채널 MTV 코리아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MTV VMAJ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축제로 5월 7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한 해 동안 인기 있었던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5월 27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다.
머라이어 캐리, 후바스탱크 등 세계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면서 해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작년 시상식에서는 가수 비가 주최국인 일본인 가수를 제외하고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축하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Best buzzASIA from Korea' 후보는 2005년 3월~2006년 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버즈 아시아' 대표로 선정됐던 12명의 아티스트 중 음악 관계자 의견, 음반 판매량, MTV 방송 및 출연 회수에 의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후보는 '겁쟁이'의 버즈(사진), '춤'의 클래지콰이, '힙합 뮤직'의 주석, 'Start Line'의 세븐, '사랑은 하나다'의 테이다. 한국 수상자 선정 기준은 100%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한국·일본·대만에서 동시에 3개국의 대표 가수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MTV VMAJ 시상식에서 라이브로 발표된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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