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 춤추러 간 사이 지갑 '슬쩍'

충남 천안경찰서는 13일 손님이 무대로 나가 춤추는 사이 돈을 훔친 혐의로 나이트클럽 종업원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자정께 천안 성정동 H나이트클럽에서 조모(4 8)씨가 일행과 함께 춤을 추기 위해 무대로 나간 사이 룸 안에 놓여 있던 조씨의 상의에서 지갑을 꺼내 현금과 수표 등 2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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