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인들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중(사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구상의가 앞장서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면서 "다음달 경북도내 9개 지역 상의 회장들과 만나 대구·경북 경제통합 문제의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울산지역 상의 회장들과도 만나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