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3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대구 중구청장 후보로 윤순영 분도문화예술기획 대표를, 달성군수 후보로 이종진 전 달성부군수를 각각 확정했다.
동구청장 후보는 기존 공천신청자들이 후보 추가 공모 방침에 대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고, 대구시당 부위원장 20여 명이 추가 공모에 반대하는 연대 서명서를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에 제출하는 등 반발이 이어져 기존 공천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또 수성구 제2선거구 대구시의원 경선은 19일 오후 2시 갤러리웨딩에서 열기로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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