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제2회 지역인재추천채용제 견습직원 선발을 위한 대학별 추천을 마감한 결과, 50명 선발에 111개 대학 294명이추천돼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0명 선발에 93개 대학 245명이 추천돼 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분야별로 행정과 기술 직렬에 각각 168명과 126명이 추천됐고, 성별로 남자는 1 50명 여자는 144명으로 나타났다.
추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필기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7월 14일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9월 28일부터 이틀 간의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중 6급견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지방대학 우수인재들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각 지역의 대학장이 인재를 추천하는 제도로, 최종 합격자들은 3년의 견습 기간을거쳐 6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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