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국가 재난관리 차원의 황사 예방및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황사를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에 포함할 방침이라고 13일밝혔다.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은 태풍, 호우, 대설 등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각 재해별로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농림부, 환경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해 황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대응체계를 수립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은 또 황사가 인체나 토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예방 및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 간 52억원을 투입,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방재청 관계자는 "황사는 국민보건, 항공, 산업, 농축산 분야에 광범위하게 피해를 끼치므로 국가 재난관리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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