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은방울꽃·금낭화·백리향 등 야생화와 한약초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면서 숲길을 걸어보세요."
상주 은척면 남곡리 한방산업단지에 '한약초 산책길'이 생겼다.
1.2km의 산책길에는 용담과 금낭화, 백리향 등 이름만 들어도 은은한 향기가 느껴지는 7종의 토종 야생화와 한약초 1만3천600포기가 심겨져 한방산업단지와 성주봉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생화와 한약초를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곳.
특히 산책로 인근 300여 평에는 한약초인 지황을 심어 방문객들이 생육과정과 효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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