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패션도시에 걸맞는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아름다운 상점상'시상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공모한다.
대구시가 다시 찾고, 보고 싶은 가로를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상점상' 시상의 신청대상은 건물입면, 상품진열, 간판, 조경 등을 조화롭게 설치한 상점 사용자가 구두 또는 전화로 구·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구·군에서는 접수된 신청대상자를 대상으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군당 5개 업소를 선정 시에 추천하고, 시에서는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최종 5개 업소를 확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아름다운 상점상' 선정 첫해인 2002년에 5개 업소를 선정해 시상한 것을 비롯해 2003년에 11개 업소, 2004년 10개 업소, 지난 해 7개 업소 등 총 33개 업소를 선정, 시상한 바 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