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레이시아 페렌티안 섬…그 밖의 볼거리들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바루 등 말레이시아의 다른 곳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테렝가누에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탄종자라(Tanjong Jara) 리조트와 아와나 키잘(Awana Kijal) 등 유명 리조트를 거점으로 묵으면서 다이빙 등 해양스포츠와 낚시, 요트, 골프 등을 즐기기에 좋다.

테렝가누주의 서쪽 끝인 타식 케니르(Tasik Kenyr)에는 동남아 최대의 인공호수가 있다. 수백개의 섬과 동굴, 폭포, 열대정글이 있으며 낚시, 수영, 카누,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쿠알라 테렝가누에 있는 주립 박물관도 볼거리. 말레이시아 최대의 박물관으로,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건물과 아름다운 조경이 멋있다. 본관은 풍습·직물·역사·공예·석유 등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문의 : 말레이시아 관광진흥청(02-779-4422).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