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거리 수영의 간판 스타 성민(경북체육회) 이 제78회동아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성민은 18일 울산 문수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3초15의 대회신기록으로 김민석(23초58, 부산중구청)을 0.4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종목 한국기록(22초55) 보유자인 김민석은 2위에 그치긴 했지만 어깨부상을 털어내고 재기의 청신호를 켰다.
이달 초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06 세계쇼트코스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에서 6위로 선전한 최혜라(방산중)는 여중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1초59로 유정아(1분03초82, 백석중)를 멀찌감치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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