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순수한 가족 영화 마이캡틴 김대출(2006, 12세) 감독:송창수/ 출연: 정재영(김대출), 장서희(애란) ☞전설적인 약사불을 도굴하는 데 성공한 도굴꾼 대출은 시골 꼬마 지민을 구슬려 잠시 보관을 부탁한다. 그러나 얼마 후 돌아와 본 대출은 지민이 보관하던 약사불이 없어지자 서커스단원 애란의 아들 병오를 의심하고, '자수'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들의 환심 사기 작전에 들어간다. 맑고 순수한 전형적인 가족영화. 깔끔한 웃음과 감동이 있다. 강하고 빠른 경주 사투리를 관객들이 잘 알아들을수 있을까. 정예 동물부대 수색작전 와일드(2006, 전체) 감독:스티브 윌리엄즈/ 스파즈/ 목소리 출연: 키퍼 서덜랜드(샘슨), 제임스 벨루시(베니) ☞사자 샘슨은 포효소리는 '라이언 킹'이지만 정작 과거를 알 수 없다. 그런데 샘슨의 아들이 벌인 대책 없는 가출 때문에 코알라 나이젤과 기린 브리짓, 다람쥐 베니, 아나콘다 래리 등 동물원 정예부대는 샘슨 아들 찾기 작전을 감행하기 위해 도시로 나서지만 이들의 행로는 험난하기만 하다. 실사를 보는 듯 디테일한 그림과 감동적인 스토리.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내용인데…. 시원한 영상미 돋보여 아이스 에이지2(2006, 전체) 감독: 카를로스 살다나/ 목소리 출연: 레이 로마노(매니), 존 레귀자모(시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빙하가 녹기 시작한다. 매니, 디에고, 시드는 해빙기의 대홍수를 피해 다른 동물들과 함께 이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맘모스들이 거의 멸종했음을 전해 듣는다. 피난 도중 맘모스 엘리를 만난 매니 일행은 반가워하지만 정작 엘리는 자신이 주머니쥐라고 믿고 있다. 너무도 귀여운 캐릭터와 시원한 그림이 돋보인다. 1편과 비교해 크게 '땡기는' 면이 없다. 은행강도와 두뇌 게임 인사이드 맨(2006, 15세) 감독: 스파이크 리/ 출연: 덴젤 워싱턴(키스), 클라이브 오웬(달튼), 조디 포스터(메들린) ☞뉴욕 한복판에서 은행이 점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달튼은 은행 내부의 모든 사람에게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범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앤다. 현장을 포위한 경찰은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지어를 투입한다. 여기에 은밀한 해결사 메들린까지 세 명의 프로가 부딪치게 된다. 숨 막히는 두뇌 게임. 치밀한 스토리가 장점. 긴장감을 유지하기엔 너무 호흡이 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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