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대구은행의 개별 신용등급을 현재 'C'등급에서 'B/C'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치는 "대구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은 여신의 질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만족스런 수익성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는 아울러 "대구은행이 지난 4년간 자산의 질적 개선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순조로운 영업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피치는 해당 기관이 존속할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여건을 등급화한 '지원등급'에서는 지난해 상향조정한 '2'등급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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