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일본 측의 우려가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중국 첩보기의 일본 영공 접근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자위대전투기의 긴급 발진이 107회로 기록적으로 늘었다.
마사키 하지메(先崎一) 일본 통합막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전년도에 의심스런 중국 항공기에 대응해 자위대 전투기가 출격한 13회에 비해 극적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마사키 막료장은 "우리는 이 항공기들이 첩보수집 활동과 관련돼 있으며, 이러한 급증 추세의 배경에는 중국 군사력의 급속한 현대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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