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상 캐스터 안해경 '느낌표' 새 코너 진행

기상 캐스터 출신 스타 안혜경이 MBC '느낌표'의 새 코너인 '위대한 유산 74434'에 전격 투입된다.

'위대한 유산 74434'는 '아시아 아시아' '눈을 떠요' '독서 바람' '0교시 폐지' 등의 코너를 통해 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느낌표'가 해외로 유출돼 국내로 돌아오지 못한 문화재가 7만4434개에 이르는 상황에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코너.

안혜경은 '문화재 큐레이터'로 2회부터 출연해 서경석 등 기존 MC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특유의 똑부러지고 정갈한 이미지와 문화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기대.

MBC 드라마넷 'MBOX', EBS '코리아 코리아' 등에서 전문 MC로도 일하고 있는 안혜경은 MBC 새 주말극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청와대 영양사로 출연해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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