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보통신협회, '분실 휴대전화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이기태)는 26일 대구우체국 앞에서 습득한 휴대전화 처리 요령 및 분실자 고충 해소를 위한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핸드폰찾기콜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습득한 휴대전화의 처리 방법을 몰라 가지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캠페인으로 행사 중 습득한 휴대전화기를 가져오는 사람에겐 상품권을 지급하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함께 국가통신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건전한 통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분실핸드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2천800여 개 우체국을 통해 분실 휴대전화 습득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휴대전화기 분실자는 핸드폰찾기콜센터(02-3471-1155, www.handphone.or.kr, ARS 060-700-0550)를 통해 휴대전화 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확인될 경우 무료로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02)580-0697.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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