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주(대구 북구청)가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이태주는 18~23일 마산 세기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천307점(1게임 평균 230.7점)을 기록, 국가대표인 변호진(2천280점·인천체육회)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북구청의 김영표와 이태주는 개인전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김영표-김종현조는 2인조전에서 3위에, 김종현-박태순-윤민후조는 3인조전에서 2위에 각각 올랐다. 북구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2개, 동 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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