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스티발오케스트라(사진)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CD, MP3 등으로 듣는 태교 음악 대신 오케스트라 연주로 태교 음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피아노와 오보에, 핸드벨 콰이어 등의 기악과 성악, 합주, 합창이 어우러져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전현구 예술감독의 해설 및 지휘로 모짜르트 '플룻 협주곡 2번 D장조 작품 314'를 비롯,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작품 26', 영화 '미션'에 나오는 '가브리엘 오보에',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제곡 '또 다시',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을 들려준다.
플룻 김수지(경북예고 1), 어린이 성악가 정대균(동변초 6), 피아노 박은실, 오보에 김광조, 색소폰 김영찬, 순복음 대구교회 핸드벨 콰이어, 한국페스티발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일반석 1만원, 특석 2만원. 010-6786-0362.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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