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서캠퍼스에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조감도)가 들어선다. 계명대는 25일 오전 성서캠퍼스 공학관 동측 부지에서 신일희 계명기독학원 이사장, 이진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걸설재료실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는 건설교통부·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지정한 '분산공유형 건설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설치되는 대형실험시설 중 하나다.
이 센터는 건축면적 1천450평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구조, 콘크리트·암석, 강재·복합재료, 장기거동, 미세구조분석, 센서·비파괴 등 6개 실험실과 준비실,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및 전산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는 건설관련 신재료 및 고성능 재료의 개발과 특성·성능 평가 기능과 원격 실험, 건설기술연구교육 및 건설업체 외부 용역 실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모두 10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 실험센터는 현대건축사사무소의 설계로 ㈜유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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