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딸 수리와 산후조리중인 약혼녀 케이티 홈스를 두고 유럽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3'의 홍보에 나선 톰 크루즈(43)가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일이 "신나고 재미있다"고 거듭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크루즈는 수리 돌보는 일을 홈스와 분담하고 있는데 홈스가 수유 등 먹이는 일을 책임지고 자신이 기저귀 가는 일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고 할리우드닷컴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루즈는 "첫 기저귀도 내가 갈아주었다. 지금까지 내가 수리의 기저귀를 갈아주었다. 그 일이 너무 신난다. 케이티와 완벽한 팀워크를 갖추고 있다. 케이티는 모유 수유를, 난 기저귀를 가는 일을 맡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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