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은행이나 보험사, 우체국에 방치된 휴면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거나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들은 은행과 보험사, 우체국에 개설된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계좌별 잔액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대상에서 증권사 위탁계좌는 제외됐지만 증권업계도 휴면계좌 통합조회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사실상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경북대 '반한집회'에 뒷문 진입한 한동훈…"정치 참 어렵다"
한동훈, 조기대선 실시되면 "차기 대선은 보수가 가장 이기기 쉬운 선거될 것"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