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자매결연단체인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룽반마을에서 현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준공식 및 초등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4천500만 원을 들여 만든 보건진료소는 부지 200평, 연건평 107평의 2층 건물이며 이날 기공식에서는 경북의사회·약사회에서 마련한 기초 의료장비·의약품도 전달됐다.
경북도와 타이응우엔성에서 각각 1억 원씩 부담하는 초등학교는 부지 3천630평의 2층 건물로 10학급의 교실을 갖출 예정이다.
타이응우엔성(베트남)에서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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