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후포광역파출소에 90t급 최신예 경비정 한 척이 배치된다.
후포해경에 따르면 27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취역식을 갖고 'P-83정'으로 명명된 경비정 한 척을 배치, 본격적인 해상범죄 예방 및 경비 활동에 투입한다.
이 경비정은 길이 28.7m 폭 5.4m 규모로 1천800마력 엔진 2기가 설치돼 최대 29노트 속력으로 항해가 가능하며 고성능 레이더 등의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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