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의원을 지낸 박종환 선생의 부인 신정희 여사가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1911년 서울에서 출생, 숙명여고를 나온 신 여사는 부군이 1950년 납북된 후 홀로 5남2녀를 키웠다. 유족으로는 장남 박이수(72.통일주체국민회의 1, 2대 청도군지역회장)씨, 2남 삼수(70.전 서울경제신문 근무), 3남 진수(65.청도군의회 의장), 4남 관수(63.전 상공부 근무)과 사위 최승익(강원일보 사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경북 청도군 청도읍 대남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일(목) 오전 7시. 장지는 청도읍 고수동 7리 후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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