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올 시즌 신인상을 받게 됐다고 9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2005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지명됐던 폴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6.1점, 어시스트 7.8개, 가로채기 2.2개를 해내며 1년차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 18승에 그쳤던 뉴올리언스는 폴의 활약으로 올 시즌 38승을 하며 선전했다.
폴은 "내 동료들이 없었다면 신인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데이비드 웨스트, 스피디 클랙스턴 등 동료들이 내가 쉽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줬다"며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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