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수입쌀의 공매 과정에서 그동안 적용 돼 온 최저 예정가가 9일부터 인하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수입쌀의 유찰을 막고 낙찰물량이 확대될 수 있게 유찰 기준이 되는 최저 예정가를 낮춰 적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최저 예정가가 처음으로 인하 적용되는 9일에는 미국산 칼로스 쌀 2천297t과 중국산 쌀 2천100t이 각각 공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최저가는 미국산과 중국산이 다르지만 중국산도 소폭 낮출계획"이라며 "공매에 참가할 수 있는 등록업체는 계속 신청을 접수중"이라고 말했다.
유통공사는 그동안 주 1회 실시해온 공매도 이번주부터는 화요일과 목요일 등주 2회로 늘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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