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창(69·서울 좋은 합동법률사무소 대표) 전 법무부장관은 10일 김천고 강당에서 김천 중·고교 재단인 송설당(松雪堂) 교육재단 제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또 이외수 송설총동창회 대구회장(61·경운대 교수)과 이종성 서울회장(61·삼양건설산업 부회장)은 재단이사에 선임됐다.
정 이사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들은 물론 경상, 충청, 전라도 등 인접 지역 주민들의 자녀 교육열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명문 학교로 육성 발전시키겟다"고 밝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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