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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알프페스티벌 스타들' 공연…13일 학생문화센터

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회를 연다. 화제의 무대는 13일 오후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강동석과 뮤직알프페스티벌 스타들' 공연.

1981년 롱 티보 국제 콩쿨 최연소 심사위원에 위촉되었으며 영국의 세계 음악 인명 사전에 등재된 강동석(바이올린) 연세대 교수를 비롯, 조영창(첼로)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 김영호(피아노) 연세대 교수, 김상진(비올라) 숙명여대 겸임교수, 박재홍(바이올린) 현을 위한 음악캠프 'Strictly String' 음악감독, 양성원(첼로) 연세대 교수 등 뮤직알프페스티벌에 참가한 주요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뮤직 알프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호암아트홀에서 처음 열린 실내악 축제.

이들은 글리에르 '바이올린 듀오', 프로코피예프 '헤브라이 주제에 의한 서곡',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듀오', 슈만 '피아노 5중주' 등을 연주한다. 입장권 2만~4만 원. 053)550-711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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