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흥해 이팝청년회, 13일부터 '이팝축제' 연다

포항 흥해지역 청년단체인 이팝청년회(회장 김병열)가 마련하는 '이팝축제'가 13, 14일 전국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인 흥해읍 옥성리에서 열린다.

흥해 향교산 일대 이팝나무는 이번 주초부터 드문드문 꽃망울을 터뜨려 주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회는 축제를 겸해 지역 노인들을 모시고 노래자랑·사물놀이·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미는 경로잔치도 함께 열기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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