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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중기 근로자위한 평생학습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평생학습을 돕기 위해 학습조직화, 핵심직무능력향상, 근로자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조직화사업은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재 지역에서는 ㈜반도 등 9개 업체가 선정됐다.

기업체 CEO와 관리자, 근로자의 직무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은 한국능률협회 등 5개 교육기관에서 39개 과정이 개설돼 1천여 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또 한국표준협회 대구지사 교육관에서는 '현장사원 변화관리' 과정이 지난 10일부터 개강됐다.

또 학자금 지원사업은 대학에 다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상으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 관계자는 "평생학습지원사업은 고용보험기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액 무료"라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053) 586-7621.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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