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모짜르트 탄생 250 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공간울림은 18일 오후 8시 '4개 손을 위한 오르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세대 대학원과 네덜란드 유트레흐트 콘서바토리에서 오르간을 전공한 이상경 공간울림 대표와 계명대와 독일 데트몰드 국립음대를 졸업한 이명신 대구 봉덕교회 오르가니스트가 호흡을 맞춰 '판타지 f단조 작품 594', '안단테 F장조 작품 616', '교향곡 40번 g단조 작품 550' 등 모짜르트 음악을 들려준다. 전석 초대. 053)765-5632.
또 유혜란 영남대 교수와 제자들은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18곡) 연주회를 우봉아트홀에서 갖고 있다. 지난 8, 9일 오후 8시 이혜경, 조은영, 황현영, 김신영 씨 등이 '소나타 C장조 작품 279' 등 9곡을 선보인데 이어 15, 16일 오후 8시에는 유혜란 교수를 비롯, 홍화정, 김지혜, 심정희, 박채원 씨 등이 '소나타 D장조 작품 576' 등 나머지 9곡을 연주한다. 무료공연. 011-9851-708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