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부터 TV홈쇼핑 방송을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올해 방송은 (주)농수산홈쇼핑에서 연말까지 총 1천200분(30회/40분기준)에 걸쳐 진행되며 매출 2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구미 흑두루미쌀과 경북대 포도마을의 포도즙이 5천500만 원의 매출(70분 방송)을 거뒀다.
이태암 경북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4만여명의 구매고객을 확보했다"라며 "매출확대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홍보로 지역 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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