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사회 양극화 해소' 차원 봉사활동 강화

포스코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분야별 시민단체(NGO), 비영리기구(NPO) 등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은 기업과 자재공급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단위의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여는 한편 장애인용 리프트카와 보행보조기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업 퇴직자 등을 재교육해 비영리단체 등에 취업을 적극 알선하고 자체 개발한 모듈러 공법으로 제작한 집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부터 인도의 아동노동근절기금 모금을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기아체험 24'를 열고 국제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전개해 향후 2년간 30여 채를 해외 이웃에게 제공하는 등 해외봉사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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