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정사업본부, 한국 축구 4강 기원 행사 펼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국 축구 4강 기원!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행사를 연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우체국 창구에 마련된 응모용 엽서(선착순 무료 배포)에 좋아하는 선수나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를 적어 시·군·구 단위 총괄우체국 창구에 제출하면 되는데 응모된 엽서 중 16강, 8강, 4강을 의미하는 숫자인 1천684매를 추첨, 월드컵 응원 T-셔츠를 지급하고 엽서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전달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강 기원 우편 차량'들이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접수된 응원 엽서들을 실고 한 곳에 집결,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이용해 우리 선수들이 묵고 있는 독일 현지로 바로 배송하는 '4강 기원 우편 차량' 전국 릴레이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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