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설관리공단, 가로등 시설물·도포 포장 등 정비 나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 23억 원을 들여 가로등시설물 정비, 도로 포장 및 차선 정비에 나선다.

시설관리공단은 대봉네거리~대봉교 구간 등 302곳에 대해 절연불량 지중선로를 바꾸고 중앙네거리~반월당 구간 등 90개 회로에 다기능 접속함 2천200개를 설치한다.

또 달성네거리에서 적십자혈액원 구간 등 600곳의 가로등 인입선로 점검 및 정비를 할 예정. 아울러 공단은 대구시내 전체 가로등 4만7천563개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6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달서소방서~학산초등학교간 도로 및 달성로 신남네거리~동산네거리간 도로에 대해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하고, 안심산업도로 안심주공네거리~안심중삼거리간 도로 등 8곳에 대해서는 부분 절삭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명덕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간 도로 등 26개 구간의 차선 227km를 다시 도색한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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