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대구시·경북도와 공동으로 26, 27일 이틀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산학연 경북·대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2개 대학과 중소기업들이 1년동안 수행한 243개의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성과물이 전시되고, 동양대와 비트로시스사가 연구한 '초임계유체를 사용한 인공 배양 산삼의 유효성분 추출' 등 8개의 우수사례 발표회도 열린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시험연구 시설·장비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2천376개 업체가 참여해 2천322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지적재산권 810건, 신제품개발 1천699건, 공정개선 1천37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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