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성 개교 100주년 한마음 큰잔치 열어

학교법인 계성학원과 계성 총동창회는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개교 100주년 계성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계성유치원, 초·중·고 재학생 및 동문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별 청·홍 팀으로 나눠 유치부 '아빠와 함께', 중·등부 '찬양율동 공연', '꼭짓점 댄스 월드컵응원' '농구경기' '4인 5각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김태동 계성 법인 이사장('개성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협의회' 공동의장)은 "민족 수난기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개교한 계성학교는 민족 근대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며 100주년 기념식의 뜻을 되새겼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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