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영학부 학습동아리 '클러스터(Cluster)'가 전국 공모전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냈다.
학부생 10명과 대학원생 3명으로 구성된 클러스터는 최근 발표된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전에서 '혁신클러스터 활성화 정책아이디어'로 1위를 차지, 상금 100만원과 국제세미나 참여 및 해외클러스터 벤치마킹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2003년 말 '클러스터'를 만든 창립멤버 윤정현(30·박사1기), 김기근(27,석사3기), 노경윤(27,석사3기)씨가 팀워크를 발휘해 성과를 올린 것.
이에 앞서 5월초에는 클러스터 멤버 송용주(25·경영학부 4학년)씨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석사)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제3회 대한민국 마케팅 공모전'에서 입선했다.
이춘수 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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