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년에 신규로 현역 산업기능요원 4천500명을 중소기업에 배정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배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지역 산하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키 위해 산학협력과 기술력 분야의 평가 점수가 상향 조정됐으며 부품소재 전문기업,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은 우대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2007년 산업기능요원 배정결과는 오는 10월 발표되며 배정이 확정된 업체는 내년 1월부터 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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